‘의학교육 개선을 위한 제언: 의학교육 평가인증 기준을 중심으로’을 주제로

향후 교육 지원 계획에 대한 발표와 패널 토의 진행

이화의학교육센터(센터장 편욱범)가 주최하는 2022학년도 제4차 의학교육 세미나가 8월 25일(목) 오후 4시 의학관(마곡) 301호에서 개최되었다.

의학교육 세미나는 의학교육의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고, 우리 의학교육의 질 제고를 위해 함께 고찰하고 논의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세미나는 ‘의학교육 개선을 위한 제언: 의학교육 평가인증 기준을 중심으로’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세부 주제는 △ '2022 자체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한 교육 지원 계획(정소미 이화의학교육센터 특임교수)이었으며, 권복규 의학교육학교실 주임교수, 황지영 자체평가위원회 간사, 공경애 교무차장이 패널로 참여하여 발표 내용에 대해 토의하였다.

▲ 의학교육 세미나 단체 사진

이번 세미나는 2020년 의학교육 평가인증에서 6년 인증을 획득한 후 올해 실시된 자체평가 중 교육과 관련된 영역의 현황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교육 지원 계획에 대해 논의하였다. 특히 이날 세미나에 50여명의 교수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였다는데 의미가 있다. 이날 패널 토의에서는 부서 간 협업을 통한 교육 지원의 필요성, 교육 활동 기록의 중요성, 졸업코호트 구축 그리고 다음 의학교육 평가인증에 대비하기 위한 고려해야할 사항 등을 다루었다. 다음 의학교육 세미나는 9월 29일 목요일 오후 4시에 열릴 예정이다.

하은희 의과대학장은 “이번 자체평가를 위해 노력해주신 많은 교수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우리의대가 의학교육의 운영과 결과를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질적인 발전을 해나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