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ture Ready Ewha Medicine
2025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학생통합지원센터 안내 바로가기
[대학원] 2025-2학기 박사학위 청구논문 공개발표 안내
[대학원] 2025 Research Festival 개최 안내
[홍보] 제11회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의료인문학 한마당 행사 개최 안내
[대학원] 2025-2학기 연구계획서 및 중간보고서 제출안내(박사/통합)
[홍보] 이화 메타버스 캠퍼스 안내
[대학원] 2025-2 대학원 석박사학위청구논문 심사 및 결과 제출 안내 (박사 통계조사 설문지는 추가 공지 예정) (대체제도 이수자도 필독)
2025년 3학년 CPC1 시간표 바로가기
2025년 4학년 모의고사 안내
2025-2학기 3학년 임종돌봄(강의자변경), 임상종합강좌2 시간표
2026년도 제90회 의사 국가시험 원서접수 안내
[학부] 2025학년도 제2학기 학부 수강/졸업 시뮬레이션 프로그램 운영 안내
2025-1학기 3학년 강의시간표
[사회복지관] 2025년 1학기 학생봉사활동 안내
[연구소식] 신경과학교실 송태진 교수, 두통의 전세계 질병부담 연구결과 Cell Reports Medicine 게재 바로가기
[교수소식] 이화의대 교수 6명, 세계 상위 2% 과학자 선정
[교수소식] 소아과학교실 유경하 교수, 사립대의료원협의회 회장 연임
[교수소식] 의학교육학교실 권복규 교수, 교육부 ‘의과대학 교육혁신 계획’ 졸속 우려
[교수소식] 흉부외과학교실 송석원 교수, “초응급 환자, 단 한명도 거절 안 해”
[교수소식] 산부인과학교실 김영주 교수팀, 대한모체대아의학회 학술대회 수상 쾌거
[학교소식] 이화여대 의과대학 피상순 동창회장·강덕희 학장, 모교 의대 연구기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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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서울시여성가족재단과 성평등 사회 실현과 아동돌봄 협력위한 업무협약 체결
대학-지역 연계 돌봄·폭력예방·여성 경력개발 활성화 ‘맞손’ 본교는 10월 1일(수) 본관 접견실에서 서울시여성가족재단과 성평등 사회 실현과 아동돌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 대학-아동돌봄 협력 체계 구축 △ 대학 내 폭력 예방·대응 체계 구축 △ 여성 경력개발 활성화를 위한 기반 마련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를 통해 본교는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이 추진하는 ‘우리동네 키움센터’ 등과 함께 대학-아동돌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지원과 서울 디지털성범죄 안심지원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폭력 예방에 앞장선다. 또한 여성의 IT 분야 진입과 경력 지속을 위한 교육·행사·캠페인 협력 등 다양한 공동사업을 발굴·추진하며, 여성 IT 경력개발 활성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본교와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의 협력을 통해 돌봄 품질 향상과 성평등 가치 확산, 청년세대의 적극적 참여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왼쪽부터) 본교 안동인 기획처부처장(기획), 하은희 이화글로벌사회공헌원장, 박정수 연구·대외부총장, 이향숙 총장,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박정숙 대표이사, 최자은 양성평등사업실장, 문기현 폭력예방대응통합센터장, 김민정 양성평등협력사업팀장 협약식에는 이향숙 총장과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박정숙 대표이사를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아동돌봄과 폭력예방, 여성 경력개발 활성화라는 주요 사회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학-공공기관 협력 모델의 방향성과 실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향숙 총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기관 간 협력을 넘어 성평등 사회 실현을 향한 두 기관의 확고한 의지를 확인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저출생·고령화·디지털 성범죄 등 우리 사회가 직면한 복합적인 과제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학문적 연구와 정책 실천, 또 교육 현장과 시민사회가 긴밀히 연결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여성학·사회복지학·교육학 등 여성과 가족 관련 분야의 경쟁력을 갖춘 이화의 교육 전문성과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의 우먼테크 교육, 초등 돌봄 프로젝트, 폭력 예방 활동 등 다양한 사업에서 협력해 좋은 결실을 맺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숙 대표이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대학과 지역이 함께 돌봄과 안전이라는 중요한 과제를 해결해 나가길 기대한다”며, “특히 대학생들이 아동돌봄과 폭력예방 활동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청년이 중심이 되는 지역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본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과 사회적 자원을 지역사회와 연결해 아동돌봄, 폭력 예방, 여성 경력개발 등 사회적 과제 해결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성평등과 안전, 돌봄의 가치를 확산하고, 지역사회와 대학이 함께 지속가능한 사회적 모델을 만들어가는 중요한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교 연구팀, 간호사 업무량 실시간 측정 시스템 개발
간호학·전자전기공학 융합연구 성과, SCIE 학술지 게재 보건의료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는 핵심 도구로써 간호 인력 관리 혁신 기대 본교 간호대학과 공과대학 연구팀이 간호사의 업무량을 객관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실시간 위치정보 기반 간호업무 측정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번 성과는 의학·공학·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학술지를 출판하는 세계적 출판사 Wiley에서 발행하는 최우수 국제 저널 에 게재되며 주목받았다. 전 세계적으로 간호 인력 부족은 보건의료의 심각한 과제로 꼽힌다. 한국 역시 간호사 1인당 환자 수가 OECD 평균의 2~5배에 달해 업무 과중이 심각한 상황이다. 그러나 지금까지 간호사의 업무량을 과학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객관적 방법은 부족했다. 관리자 확인이나 자기 보고식의 기존 조사 방식은 관찰자 편향, 기억 오류 등의 한계가 있어 정확한 인력 배치 근거로 활용하기 어려웠다. 공과대학 전자전기공학전공 박형곤 교수(제1저자)와 간호대학 강윤희 교수(교신저자) 연구팀은 병동 내 간호사의 이동 경로를 실시간으로 기록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 시스템은 ▲데이터 생성 장치(비콘) ▲간호사 단말기(스마트폰 앱) ▲서버 ▲데이터베이스 등 4개 모듈로 구성된다. 병실, 복도, 치료실, 약제 준비실 등 주요 공간에 설치된 비콘이 신호를 전송하면, 간호사 스마트폰이 이를 수집해 서버로 전송하고,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된다. 간호사의 실시간 위치 측정을 위한 비콘 설치 병동도면 | 설치된 비콘 병동 도면 기반 비콘 부착 위치 확인 모습 | 비콘과 개발한 앱이 설치된 스마트워치 및 스마트폰 | 실시간 위치 수집 앱 화면과 기록된 위치 정보 화면 시스템 검증 실험 결과, 비콘 12~15개와 스마트폰 1대 조합에서 최대 97.5% 인식률을 기록하며 높은 정확성을 입증했다. 이를 통해 간호사의 이동 경로, 소요 시간, 업무 거리 등을 객관적 데이터로 산출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연구는 간호업무량 측정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으로는 빅데이터와 AI 분석을 접목해 간호사 배치의 과학화를 이끌 전망이다. 연구팀은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병원 유형·부서·근무 교대별 간호업무 예측 모델을 개발해, 최적의 인력 배치 및 정책 제안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간호사 이직률을 줄이고, 환자 안전과 치료 성과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윤희 교수는 “이번 시스템은 간호업무량을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는 최초의 기술적 접근”이라며, “향후 간호사 배치의 합리성을 높이고, 보건의료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는 핵심 도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본 연구는 강윤희 교수가 연구책임자로 수행하는 한국연구재단(NRF) 중견연구자사업 과제인 ‘AICBM(인공지능-사물인터넷-클라우드-빅데이터-모바일) 기술을 활용한 실시간 정보기반 의료기관 종별 간호업무량 예측모델 개발’ 및 박형곤 교수가 총괄연구책임자로 수행하는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분산/협력 AI 기반 5G+ 네트워크 데이터 분석 기능 및 제어 기술 개발’ 연구 결과의 일환으로, 2021년부터 공동으로 수행해 온 융합연구 성과이다. * 논문 바로 가기: https://doi.org/10.1155/jonm/2188150
이화인과 함께한 첫 공식 총장간담회 성료
새 시대 새 이화를 향한 ‘동행 거버넌스’ 시동 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 총학생회 및 학생들과 한 자리에 이화여대는 9월 30일(화) 오후 5시 국제교육관 LG컨벤션홀에서 이향숙 총장 취임 이후 첫 공식 행사로 ‘이화인과 함께하는 총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향숙 총장, 박성연 학사부총장, 박정수 연구·대외부총장, 각 대학(원)장 및 처장단이 자리했으며, 총학생회를 비롯해 본교 재학생 200여 명이 참여해 재정·학사·복지·거버넌스 전반에 관해 다양한 질의응답 및 논의를 펼쳤다. ‘새 시대, 새 이화’ 비전에 걸맞게 라운드 테이블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학교와 학생이 한자리에 모여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책을 모색한 소통의 출발점이 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향숙 총장은 “학교와 학생이 지향하는 바는 같고, 결국 우리 모두의 마음과 가슴의 중심에는 ‘이화’가 있다”라며 “여러분의 의견을 성실히 검토해 가능한 범위 내에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화가 글로벌 명문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이 꿈”이라며 “학생들이 역량 있는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의 진행을 맡은 반지민 총학생회장은 “전체 학생 대표자들이 임시협의체 등을 통해 학생들의 요구를 학교에 꾸준히 전달하여 왔다”며 “오늘 이 자리가 5,000명 지지와 200여 명의 참석 속에 진행되는 만큼, 생산적 논의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전임교원 확충과 수업 및 학점 운영 방식을 비롯한 학습권 다양화 문제, 교내 공간 부족 및 셔틀버스 운영과 같은 생활 복지, 채플 운영 방식과 축제 관련 안건, 그리고 각 단과대학별 현황과 특성에 따른 주요 사안 등이 폭넓게 논의되었다. 재정 분야에 대한 질의에 학교는 등록금 의존율을 낮추기 위해 연구비 수주, 기부금 모금, 교육사업, 수익사업 등을 통한 재원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대형 국책사업 수주 성과를 바탕으로 투자 재원을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법인의 전입금 관련한 질의에 이 총장은 “법인이 법정 규정 이상으로 모든 수입을 대학에 전출해 왔으며, 교원 충원 등 부담이 늘어나는 상황에서도 본연의 책무를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학사 관련 질의에 대해 학교는 최근 최대 규모의 교원을 확충하기 위한 절차가 진행 중에 있으며, 학점포기제를 대체하여 재수강 시 취득 가능한 최고 성적을 A0로 상향하는 방법 등 학사 제도 개선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다만 학점 포기제 도입과 관련해서는 공정성과 수업권 보장의 균형이 중요하다며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채플 제도 관련 질의에 대해서는, 139년간 이어져 온 이화의 전통과 정체성을 지키기 위해, 이수 학기 축소, 온라인 채플로의 전환, 폐지 등은 어렵다고 밝히고, 다만 채플 시간대 조정은 2028년 교과과정 개편 시 검토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단과대학별 질의에서 학생들은 각 대학의 문제점과 애로사항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펼쳤다. 공과대학·경영대학·신산업융합대학·인공지능대학 등에서 공간 부족과 교원 충원 문제를, 음악대학·인문대학·자연과학대·조형예술대 등에서는 시설·전시 공간 개선을 요구했다. 이와 함께 사범대학 교육관 냉난방 개선, 약학대학 등록금 부담 완화, 스크랜튼대학과 호크마교양대학의 학점·전공 탐색 문제 등 학생 생활과 학업에 직결되는 사안에 대한 질의도 이어졌다. 간담회에 참여한 대학(원)장 및 처장단은 학생들의 목소리를 직접 경청하고 답변을 제시하며 함께 해결책을 모색했다. 이 총장은 간담회에서 논의된 제안 사항을 가능한 범위에서 반영해 학습·생활 환경을 개선하고 학생과의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재확인했으며, 오랜 시간 이어진 논의에도 학생들은 자리를 뜨지 않고 경청하며 본부 측의 대답에 진지한 관심을 표명했다.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본교는 학생과 학교가 더욱 긴밀히 협력하며, 이화의 미래를 함께 열어가는 ‘동행의 거버넌스’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본교, 서울에너지공사와 ESG 가치 확산 및 사회공헌 업무협약
지속가능한 캠퍼스·산학협력 모델 구축 ‘맞손’ 본교는 서울에너지공사와 함께 9월 24일(수) 본관 접견실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 확산과 지역사회 공헌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에너지·환경 분야 교육기부, 청년 진로체험,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등 ESG 기반 공동사업을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협약식에는 이향숙 총장과 황보연 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청년세대가 주도하는 실천형 ESG 협력 모델의 필요성과 확장 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양 기관은 △ESG 가치 확산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동사업 발굴 및 추진 △에너지·환경 교육 및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에너지 절약·탄소중립·재생에너지 확대 등 공익적 실천 및 홍보 △연구·세미나·캠페인 등 학문적·실무적 협력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향숙 총장은 “이번 협약은 대학과 공공기관이 힘을 모아 기후위기와 사회적 불평등이라는 시대적 과제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교육·연구·실천을 아우르는 ESG 협력 모델을 만들어가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서울에너지공사의 전문성과 이화여대의 학문적 역량을 결합해 학생들이 현장에서 ESG와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체득하고, 지역사회와 국가의 지속가능 발전에 기여하는 실질적 성과를 창출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보연 사장은 “건물 부문의 에너지 효율 향상은 탄소중립을 위한 핵심 과제 중 하나”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이화여대가 도심형 그린캠퍼스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교육기관과의 전략적 연계를 통해 ESG 실천 모델을 확산하고, 청년세대와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ESG 활동을 통해 공사의 지속가능경영을 실현하는 중요한 초석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오른쪽 사진 왼쪽부터) 이혜미 소비자학과 교수, 이상훈 기후에너지시스템공학과 교수, 하은희 이화글로벌사회공헌원장, 박정수 연구·대외부총장, 이향숙 총장, 서울에너지공사 황보연 사장, 서울에너지공사 차태교 기획조정실장, 서울에너지공사 김영대 미래전략실장, 허진 기후에너지시스템공학과 교수, 서울에너지공사 유호연 소통홍보부장 본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ESG 가치 확산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교육·연구·홍보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에너지·환경 분야 교육 기부와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에너지 절약, 탄소중립, 재생에너지 확대 등 공익적 실천과 연구·세미나·캠페인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현장에서 ESG와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직접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 신설된 이화글로벌사회공헌원이 협력사업의 기획과 운영을 주도해 대학의 교육·연구·사회공헌 활동을 통합적으로 연계하고, 에너지·환경 분야에서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성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국가적 차원의 ESG 확산에 기여하고, 미래 사회의 변화를 선도할 실천적 리더를 양성하는 데 앞장설 것이다. 앞으로도 본교는 교내외 교육 자원과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에너지·환경 분야 교육 및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생들에게 ESG 실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미래 사회를 이끌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본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과 AI·바이오 및 슈퍼컴퓨팅 분야 업무협약 체결
AI·바이오 공동연구와 슈퍼컴퓨팅 분야 연구 협력 및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대학-출연연 벽허물기를 통해 데이터로 미래를 설계하고 기술이 가치를 창조하는 시대 선도 본교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하 KISTI)은 9월 22일(월) 본관 대회의실에서 AI·바이오 및 슈퍼컴퓨팅 분야의 연구 협력 및 인재 양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슈퍼컴퓨팅과 과학기술 분야에서의 학·연 협력을 강화하고, AI·바이오 및 혁신적 신약개발 연구를 확대·발전 시키기 위하여 추진되었다. 양 기관은 공동연구·개발, 기술 정보와 기업지원 시스템 공동 활용, 슈퍼컴퓨팅 및 응용 연구 협력, 보유기술 이전과 경쟁력 강화, 지원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한다.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양 기관은 연구협력·인재양성·기술교류 등에서 실질적 성과 창출에 나서며 글로벌 첨단 연구를 선도하고, 국가 전략기술을 견인하며 세계적 수준의 인재 양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왼쪽부터) 이식 원장, 이향숙 총장 협약식에서 이향숙 총장은 “이번 협약은 국가 정책 방향과 맥을 같이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고 의의를 전하며 “AI·바이오와 슈퍼컴퓨팅 분야의 공동연구를 통해 글로벌 선도 성과를 창출하고, 세계적 수준의 인재 양성과 혁신적 연구 생태계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식 KISTI 원장은 “각 기관의 강점과 전문성을 결합하여 시너지를 창출하고, 혁신적인 연구 성과를 도출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인재 양성과 기술 교류 측면에서도 양 기관이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KISTI 기획본부 이정훈 담당, 최영진 대외협력실장, 디지털바이오컴퓨팅연구단 전유경 선임연구원, 이준학 단장, 박정우 책임연구원, 이식 원장, 본교 류재상 약학대학부학장, 이향숙 총장, 차선신 화학·나노과학과 교수, 박정수 연구·대외부총장, 박상수 인간중심인공지능연구원장, 이준엽 기획처장, 강수성 글로벌 AI 신약개발 연구센터 부소장, 최선 글로벌 AI 신약개발 연구센터 소장, 조윌렴 연구처장 앞서 본교 ‘글로벌 AI 신약개발 연구센터’는 KISTI ‘디지털바이오컴퓨팅연구단’과 지난 3월에 학술·연구 협력 협정을 체결한 바 있으며, 국가 바이오 데이터 스테이션(K-BDS)에 산·학·연 협력 연구를 통해 AI 기반 신약개발 플랫폼을 구축하고 지속적으로 고도화함으로써 혁신적 신약개발 연구를 선두에서 이끌고 있다.
태경그룹, 친환경·탄소중립 캠퍼스 환경 조성위해 5억 6천만 원 상당 현물 기부
태경그룹으로부터 5억 6천만 원 상당 LED 조명 기부받아 캠퍼스 37개 건물 노후 조명 교체, 친환경·탄소중립 실현 앞당겨 본교는 태경그룹(회장 김해련, 경영·84년졸)으로부터 약 5억 6천만 원 규모의 LED 조명 제품 3만 3천여 개를 현물 기부받았다. 이향숙 총장과 김해련 동문 기부품은 이화 캠퍼스의 이화·포스코관, 종합과학관 등 교내 37개 건물의 노후 조명을 교체하는 데 사용되며, 교체 공사는 2025년 겨울 진행될 예정이다. 김해련 회장은 1984년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태경그룹 회장으로 재임하며 글로벌 여성 기업가로 활약하고 있다. 김 회장은 본교 경영대학 겸임교수와 본교 출신 전문직·비즈니스 리더 모임 ‘이화비즈’ 회장을 역임하며 동창 네트워크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학관 신축 기금, 천원의 아침밥 후원 등 학교 주요 사업에도 적극 참여해 왔다. 또한, 송원 김영환 장학재단 이사장으로서 장학 후원사업을 통해 사회 환원에 힘쓰며, 이번 기부를 포함해 모교에 누적 14억 원에 달하는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본교는 9월 18일(목) 본관 접견실에서 현물기부 전달식을 개최하고 감사를 표했다. 행사에는 김해련 회장을 비롯해 이향숙 총장, 박정수 연구·대외부총장, 이승연 관리처장, 최윤정 대외협력처장, 박은영 대외협력처부처장이 참석했다. 이향숙 총장은 “이번 교체 공사를 통해 이화 캠퍼스의 에너지 사용량과 탄소 배출량을 절감해 친환경 캠퍼스로서 환경적 책임을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히며, “여성 기업가의 롤모델로서 이화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어주신 김 회장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해련 회장은 “태경그룹 창립 50주년을 맞이해 모교에 뜻깊은 기부를 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며 “겸손과 배려, 소통력을 바탕으로 한 여성 리더십이 중요한 시대에 이화인들이 큰 경쟁력을 갖추고 사회 각 분야에서 마음껏 활약하기를 바란다”는 당부를 전했다.
밝은 미래를 여는 이화의학의 새로운 아침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홍보영상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대학원 홍보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