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새소식

본2 학생 4명,LG글로벌챌린저 우수상 수상

  • 작성일 : 2005-11-08
  • 조회수 : 2737
  • 작성자 : 관리자
 이화의대 본과 2학년 학생 4명으로 이루어진 '기.찾.길'(기억을 찾는 길)팀이 2005년도 LG글로벌챌린저 자연과학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박지윤(의학과2), 박지현(의학과2), 조가은(의학과2), 조현아(의학과2) 학생으로 이루어진  '기.찾.길'은 대학(원)생들이 직접 탐방활동의 주제 및 탐방국가를 선정하는 해외 탐방 프로그램인  LG글로벌챌린저에 지원, 지난 11월 3일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기.찾.길'은 '노령화 사회에서 치매 연구와 치매노인의 복지에 대한 고찰'을 주제로 United Kingdom(London,Oxford), Sweden(Stockholm),Switzerland(geneva)에서 The Dementia Research Center, University of Oxford,Karolinska Institutet,Hattstugan 요양원,Haselby Gads Adreboende 요양원,WHO 등을 탐방하였다.
 


 팀 소개 및 탐방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당신이 치매에 걸릴 확률이 길을 걷다 긴 머리의 여인을 만날 확률과 같다면, 이를 어떻게 준비하겠는가? 정부는 <노인의료복지시설 10개년 확충계획>을 통해 2011년까지 노인 인프라 확충에1,088개소, 1조 6,000억원을 투자 할 예정이다. 이에 대하여, ‘기억을 찾는 길: 기.찾.길’은 치매노인에 관한 한국의 당면 과제를 분석하고 이미 치매라는 문제와 친숙한 선진국을 탐방함으로서 우리나라 치매 문제에 해결방안을 제시한다.

기.찾.길이 분석한 우리나라의 당면과제는, 첫번째 치매 연구 및 복지에 관한 전문인력 양성과 프로그램 확립 두번째 재정적 지원의 적절한 활용 세번째 치매시설의 지역사회로의 통합이다.
 
이에 영국, 스위스, 스웨덴의 치매 연구기관과 요양시설을 방문하여, 하나! 정부 예산의 효과적 운용에 기여, 둘! 한국형 선진"Role-Model" 의 제시, 셋! 치매요양시설에 대한 범 국민적인 인식의 전환 유도, 넷! 타 질병 치료분야로의 파급 효과의 탐구 결과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