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wha Medicine, Healing the Future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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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소식] 이대목동병원, ‘제3기 바이오 에밀리 코스’ 수료식 성료 바로가기
[교수소식] 이비인후과학교실 윤주현 교수, 대한두경부종양학회 ‘우수연제상’ 수상
[교수소식] 의공학교실 이레나 교수, 의대 발전기금 1억4000만원 기탁
[학교소식] 이대서울병원, 개원 7주년…‘역사·문화·미래’ 아우른 도약 다짐
[학교소식] 이대엄마아기병원, 분만 7,000건 돌파…개원 기념일 앞두고 결실
[교수소식] 산부인과학교실 이제연 교수, 아·태 생식의학회 ‘우수 포스터 발표상’ 수상
[학교소식] 이대대동맥혈관병원, 세계 최단 기간 ‘대동맥 수술 3,000례’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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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 창립 140주년 기념식 개최
정·재계와 학계, 세계 각국 인사 및 이화 가족 2천여 명 참석 이화의 역사와 미래 비전 잇는 축제의 장 마련 본교는 5월 29일(금) 오전 10시 대강당에서 ‘창립 14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김은미 이화학당 이사장, 이향숙 총장을 비롯해 장명수 전 이사장과 장상·신인령·이배용·김선욱·김혜숙 전임 총장, 이명경 총동창회장, 전·현직 국회의원, 세계 각국 대사, 대학 총장, 교직원, 재학생 등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기념식사를 전하는 이향숙 총장 이날 행사는 창립 140주년 홍보대사인 이재은 MBC 아나운서의 사회로 문을 열었다. 이향숙 총장은 기념식사를 통해 1886년 창립 이래 여성 고등교육의 선구자로 걸어온 이화의 140년 역사와 성취를 되돌아보고, 이를 ‘개척의 역사’, ‘도약과 성취의 역사’, ‘과학기술 혁신의 역사’로 이어진 세 가지 기적으로 설명했다. 이어 창립 140주년을 맞아 이화가 앞으로 만들어갈 네 번째 기적으로 ‘인간 중심 AI 대전환’을 선언하고, 첨단기술의 발전을 선도하면서도 인간의 존엄과 공동체의 가치를 중심에 두겠다는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이 총장은 “세계의 지성과 함께 인류 공동의 과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시대적 가치를 창조하는 대학, 그것이 앞으로 이화가 지향하는 미래”라며 “이화는 학문과 기술, 인간과 사회를 연결하며 글로벌 여성 지성의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불확실성과 대전환의 시대를 넘어 인간 중심의 미래 문명을 향해 새로운 기적의 역사를 써내려가겠다”고 강조했다. 축사를 전하는 전효숙 명예교수 | 창립 140주년 영상 축사 이어서 여성 최초 헌법재판관을 지낸 전효숙 동창(현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이 축사를 통해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지키고 평등의 원리를 구현하며 소수자 보호를 사명으로 하는 헌법재판관으로서의 소임을 감당할 수 있었던 것은 사람을 사랑하고 모든 사람이 어울려 살기 위해 세상을 변화시키고자 하는 이화정신 덕분”이라고 전하며 “이화여대의 ICT 핵심기술 분야 여성 인재 양성 방향에 공감하며, 앞으로의 발전을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전효숙 교수의 축사에 이어 국내외 주요 인사들의 축하 인사를 담은 영상 축사가 상영됐다. 이화학당 설립자인 메리 F. 스크랜튼 선생님의 A.I. 복원 영상으로 시작된 축사 영상은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오랜 기간 대학 발전을 위해 헌신한 교직원에 대한 표창도 진행되어 30년 근속 교직원 21명, 20년 근속 교직원 49명, 10년 근속 교직원 39명 등 총 109명의 교직원이 장기근속 표창을 수상했다. (왼쪽부터) 박정수 연구·대외부총장, 박성연 학사부총장, 정병준 교수, 이명경 총동창회장, 전효숙 명예교수, 김정옥 동창, 이향숙 총장, 김은미 이화학당 이사장, 안선희 교목실장, 정혜중 교수, 신철승 이대부속초등학교 교직원, 유경하 의무부총장, 박성경 동창, 제인 오 동창, 김영란 동창, 조선영 과장 이후 사회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동창 또는 봉직자에게 수여되는 ‘자랑스러운 이화인상’과 우수한 학문적 성과를 낸 교수에게 수여되는 ‘이화학술상’ 시상이 진행됐다. 올해 ‘자랑스러운 이화인상’은 김정옥 김희경유럽정신문화장학재단 이사장, 박성경 이랜드그룹 전 부회장, 제인 오(한국명 장미정) 미국 항공우주국(NASA) 제트추진연구소 수석 시스템 엔지니어, 김영란 인도네시아 선교사가 수상했으며, ‘이화학술상’은 사학과 정병준 교수와 생명과학과 이상혁 교수가 선정됐다. 마지막으로 이화오케스트라의 브람스 「대학축전서곡」 연주와 창립 140주년 기념 영상 상영을 통해 이화의 지난 140년과 미래 비전을 함께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창립 140주년 기념식은 참석자 전원이 함께하는 교가 제창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특히 이날 창립기념식 무대는 디올 성수, 티파니 등 글로벌 브랜드 프로젝트로 주목받아온 일러스트 작가 다리아 송(섬유예술 09졸)의 키비주얼을 중심으로 연출돼 큰 관심을 모았다. 배꽃과 본관을 모티프로 한 디자인은 이화의 역사와 미래 비전을 상징적으로 담아냈다. 또한 창립기념식 직전에는 창립 140주년 홍보대사인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와 함께하는 포토타임이 열려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오른쪽) 이향숙 총장과 김영자 승산나눔재단 이사장 기념식 후에는 ECC 이삼봉홀과 컨퍼런스홀에서 행사 참석 귀빈과 이화 후원자들을 위한 총장 초청 오찬이 마련됐다. 오찬은 안선희 교목실장의 기도와 콰트로 이화의 축주로 시작됐으며, 이향숙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창립 140주년을 함께 축하해 준 이화 가족과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이화학술상 수상자인 정병준 교수와 자랑스러운 이화인상 수상자들의 소감 발표가 진행됐으며, 대학 발전에 기여한 발전기금 후원자들에 대한 감사패 증정식도 마련됐다. 김은미 이화학당 이사장의 건배제의와 함께 참석자들은 지난 140년의 성취를 돌아보고 이화의 미래 비전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다채로운 행사로 빛난 이화 창립의 달 5월
창립 140주년을 맞은 2026년 5월, 이화의 캠퍼스는 학생들의 열정과 창의성으로 더욱 활기차게 물들었다. 조형예술대학 학생들이 직접 기획과 운영에 참여한 전시 부터, 이화의 창립 정신과 메이데이의 역사를 돌아보는 특별전 , 그리고 이화 공동체가 함께 어우러진 대동제 까지. 예술과 역사, 축제가 어우러진 다양한 프로그램들은 140번째 생일을 맞은 이화 캠퍼스를 특별한 배움과 교류, 화합의 공간으로 만들며 학생들에게 잊지 못할 5월의 추억을 선사했다. 재학생으로 구성된 해방이화 축제준비위원회가 주관한 ‘대동제: 2026 Liberté’는 5월 20일(수)~22일(금) 3일간 진행됐다. 20일(수) 개막식과 비빔밥 비비기, 영산줄다리기를 시작으로, 참여형 나눔 프로그램 ‘이화 만물 미술상’을 비롯해 영화제, 아티스트 공연 등의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22일(금) 대동제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한 아티스트 무대는 스페셜 MC 재재(사학과·16년졸)의 사회와 이향숙 총장의 격려사로 시작했다. 이향숙 총장은 “오늘 축제의 주인공은 여러분, 그리고 우리 이화의 주인공도 여러분”이라며 “즐겁고 안전하게 축제를 즐기며 이화의 140번째 생일을 함께 축하해 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공연에는 Baby DONT Cry, ONEWE, 한로로, NCT WISH와 본교 응원단 파이루스 등이 출연해 큰 호응을 받았다. 이와 함께 다양한 동아리와 학생 단체들이 참여한 먹거리·굿즈 부스와 동아리 공연도 마련되어 이화의 140번째 생일을 더욱 풍성하게 채웠다. 조형예술대학(학장 문경원) 전공생들의 창의적인 작품 세계를 확인할 수 있는 이 5월 19일(화) 오후 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조형예술대학 3학년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운영하는 은 전시작품 제작은 물론 전시기간 중 도슨트 프로그램 운영, 굿즈 제작 판매 및 SNS 계정을 통한 홍보까지 학생들이 담당함으로써 경험의 폭을 넓히고, 예비 작가로 성장하기 위한 의미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디자인학부 전시는 5월 24일(일)까지 조형예술관 C동에서 진행됐으며, 조형예술학부 및 섬유예술전공 전시는 조형예술관 A·B동에서, 패션디자인전공 전시는 대산갤러리에서 5월 31일(일)까지 이어진다. 이화역사관(관장 정혜중)은 2026 특별전 를 2027년 5월 14일(금)까지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이화 창립기념일인 ‘메이데이’를 주제로 1908년 최초의 창립기념행사부터 오늘날에 이르는 시대별 변화 과정을 조명한다. 이번 전시에는 최초의 창립기념식 사진(1908년), 창립 50주년 기념연극 《강》 대본(1936년), 이화잔치 안내 책자와 티켓(1966년) 등 이화역사관이 소장한 사진과 아카이브 48점이 공개된다. 또한 이화역사관은 5월 19일~28일 총 6회에 걸쳐 전시 연계 프로그램 ‘큐레이터가 들려주는 메이데이 이야기’를 운영하며 한국 여성교육을 선도해 온 이화의 창립 정신과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마련했다. 창립 140주년을 맞은 이화 캠퍼스는 전시와 기록, 축제가 어우러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과 구성원들이 소통하고 참여하는 공간으로 거듭났다. 캠퍼스 곳곳에서 펼쳐진 이번 행사들은 이화 공동체의 활력과 연대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본교, 주한프랑스대사관과 ‘여성·미래·연대’ 주제로 한·불 대화 개최
여성·문화·과학으로 연결된 한·불 140년 한국과 프랑스 여성 리더, 미래 사회 역할과 협력 모색 본교는 창립 140주년과 한·불 수교 140주년을 맞아 5월 18일(월) 오전 10시 LG컨벤션홀에서 주한 프랑스대사관과 공동으로 ‘여성, 미래의 힘 : 한·불 대화 140년’을 개최했다. 본교와 주한프랑스대사관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산업, 문화예술, 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한국과 프랑스 여성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미래 사회를 이끄는 여성의 역할과 가능성을 조망하고, 양국 간 교류와 협력의 미래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향숙 총장(가운데), 필립 베르투 주한 프랑스대사(오른쪽) 행사는 이향숙 총장의 개회사와 필립 베르투(Phillipe Bertoux) 주한 프랑스대사의 환영사로 문을 열었다. 이향숙 총장은 “한국과 프랑스는 지난 140년 동안 서로에게 영감을 주고 배우며 함께 성장해 왔던 동반자였다”며 “오늘 이 자리가 앞으로의 140년을 함께 그려가는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개회사를 밝혔다. 필립 베르투 주한 프랑스대사는 환영사를 통해 “대한민국 여성 운동의 요람인 이화에서 '여성, 미래의 힘‘이라는 주제로 교류의 장을 가지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컨퍼런스가 민간기업의 경영진, 문화 기관의 지도부, 그리고 과학계에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여성 리더들의 경험과 비전을 공유하는 영감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첫 번째 세션 ‘리더십과 미래를 변화시키는 여성’에서는 이윤희 KBS 기자(신문방송·00년졸)가 좌장을 맡아 토론이 진행됐다. 중소벤처기업부 전 장관을 역임한 오영주 명예석좌교수(정치외교·86년졸)를 비롯해 엘리즈 첸(Elise Tchen) 프랑스 드론 기업 패럿(Parrot) 아시아태평양 CEO, 강명원 파나소닉 북미지부 CEO 겸 이화국제재단 이사(생활미술·85년졸), 프랑스 물류기업 세바로지스틱스코리아 조윤주 CEO 등 글로벌 기업 리더들이 참여해 여성 리더십과 산업 변화에 대해 논의를 펼쳤다. 두 번째 세션 ‘문화와 상상력을 만들어가는 여성’은 프란시스 모리스(Frances Morris) 영국 테이트모던 미술관 명예관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프랑스 소설가 르 클레지오(Jean Marie Gustave Le Clézio), 이상문학상 수상자인 조해진 작가(교육학·99년졸), 가엘 드 메데이로스(Gaële de Medeiros) 프랑스 퐁피두센터 교류담당 이사, 김성희 국립현대미술관 관장(동양화·81년졸)이 참여해 문화예술 분야에서의 창의성과 여성의 역할을 조망했다. 세 번째 세션 ‘과학과 지식의 미래를 여는 여성’에서는 본교 화학·나노과학과 박소정 교수가 좌장을 맡고, 파스칼 세넬라르(Pascale Senellart) 프랑스 파리-사클레대학교 교수와 이윤실 대학원장(약학과), 전경화 첨단바이오·소재융합전공 연구교수와 알렉시나 올리에(Alexina Ollier) 양자나노과학연구단(QNS) 박사후연구원이 토론에 참여해 과학기술 분야에서의 여성 연구자 역할과 미래 방향을 논의했다. 조영진 국제처장은 “이화 창립 140주년을 기념하고 한·불 양국이 140년간 이어온 교류를 바탕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다양한 분야의 여성 리더들이 제시하는 통찰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 사회를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다”고 밝혔다.
AI 시대 미래교육 선도하는 이화, 4단계 K-MOOC 선도대학 선정
2015년부터 전 단계 연속 선정 AI·인문·예술 융합한 ‘이화형 미래교육’ 본격 확대 본교는 5월 19일(화) 교육부가 발표한 ‘4단계 K-MOOC 선도대학’에 선정됐다. 본교는 2015년 1단계, 2020년 2단계, 2023년 3단계 사업에 이어 이번 4단계 사업에도 연속 선정되며 온라인 공개강좌 분야에서의 우수한 강좌 개발 역량과 교육 혁신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교육부는 이번 4단계 K-MOOC 사업에서 AI·디지털 분야 중심의 평생학습 확대를 핵심 방향으로 제시하고, 자율 분야 7개교와 AI·디지털 분야 3개교 등 전국 10개 대학을 최종 선정했다. 본교는 AI 시대의 역사·예술·세계시민교육의 변화를 인문사회학적으로 조명하는 융합 강좌를 개발하고, 비전공자도 이해할 수 있는 생성형 AI 및 대규모 언어모델(LLM) 기초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술 중심 AI 교육을 넘어서는 포용적 AI 리터러시 교육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본교는 향후 3년간 새로운 주제와 형태의 차별화된 강좌를 선보이는 한편, 국내 대학 간 학점 교류 활성화와 국제 교육 협력 확대에 있어서도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4단계 K-MOOC 참여 교수진 2026년부터 본교가 개발·제공할 강좌는 12과목으로, 1차년도(2026년)에 ‘언더독의 세계사: AI 시대 다시 쓰는 ‘오랑캐’의 역사(박민수 교수)’, ‘Post-SDGs 전환과 세계시민교육의 재구성(최윤정 교수)’, ‘모두를 위한 대규모 언어 모델(이선복 교수)’, ‘기술과 예술의 미학: 이미지, 매체, AI(김남시 교수)’의 강좌가 개설된다. 2차년도(2027년)에는 ‘새롭게 읽는 현대물리학과 인간사고의 변혁(김찬주 교수)’, ‘AI는 무엇을 기억하는가(양대헌 교수)’, ‘지옥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남종국 교수)’, ‘식락학-맛의 즐거움에 대한 과학적 이해(정서진, 김유리 교수)’ 강좌가 개발되며, 3차년도(2028년)에는 ‘From Hallyu to Hollywood(김윤지 교수)’, ‘정보와 인공지능의 수리적 이해(이준엽 교수)’, ‘데이터로 읽는 중국 기업사(정혜중 교수)’, ‘한국 동시대 미술의 확장(박은영 교수)’ 강좌를 선보일 예정이다. 본교는 현재까지 총 47개의 K-MOOC 강좌를 개발했으며, 448회 강좌를 개설·운영하고 있다. 매년 우수한 운영 실적으로 본교 다수의 강좌가 연차평가 우수 강좌로 선정되어 왔으며, 8명의 교수자가 유공자 장관표창을 수상하였고, 개설 강좌의 39%가 블루리본 강좌로 선정되는 등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외에도 타 대학 교과목 및 교원 직무연수 강좌로 활용되고 있으며, 해외 MOOC 플랫폼에 탑재되어 운영된 바 있다. 이번 4단계 선도대학 사업을 통해 본교는 인문·교육·예체능 등 기존 특화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AI와 다양한 분야를 융합한 강좌를 개발함으로써 창의적이고 지혜로운 미래 인재 양성에 나설 계획이다. 임규연 교육혁신센터장은 ”이번 K-MOOC 선도대학 선정은 이화의 우수한 강의를 보다 많은 학습자와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이자, 지속적인 교육 혁신과 사회적 지식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K-MOOC 강좌 개발 계획: 12개 교과목] 년도 전공분류 강의 유형 과목명 교수명 대계열 중계열 1차년도 (2026) 인문 인문과학 장기 언더독의 세계사: AI 시대 다시 쓰는 '오랑캐'의 역사 박민수 교육 교육일반 장기 Post-SDGs 전환과 세계시민교육의 재구성 최윤정 공학 컴퓨터·통신 장기 모두를 위한 대규모 언어 모델 이선복 예체능 응용예술 단기 기술과 예술의 미학: 이미지, 매체, AI 김남시 2차년도 (2027) 자연 수학·물리 ·천문·지리 장기 새롭게 읽는 현대물리학과 인간사고의 변혁 김찬주 공학 컴퓨터·통신 장기 AI는 무엇을 기억하는가 양대헌 인문 인문과학 단기 지옥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남종국 자연 생활과학 단기 식락학-맛의 즐거움에 대한 과학적 이해 정서진, 김유리 3차년도 (2028) 인문 언어·문학 장기 From Hallyu to Hollywood 김윤지 자연 수학·물리 ·천문·지리 장기 정보와 인공지능의 수리적 이해 이준엽 인문 인문과학 단기 데이터로 읽는 중국 기업사 정혜중 예체능 미술·조형 단기 한국 동시대 미술의 확장 박은영
이화 140주년 기념 'KBS 열린음악회' 성황리 개최
5월 이화 캠퍼스에 울려 퍼진 축하의 선율 대강당·ECC 밸리에서 3,000여 이화 가족이 함께 본교가 창립 140주년을 맞아 마련한 가 5월 11일(월) 대강당 및 캠퍼스에서 개최됐다. 이번 열린음악회는 이화의 창립 140주년을 기념하고 이화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으며, 이화 공동체 구성원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앞으로의 비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김은미 이화학당 이사장, 이향숙 총장, 이명경 총동창회장과 주요 보직자 등을 비롯해 재학생, 교직원, 동창, 의료원 등 3,000여 명의 이화 가족이 참여했다. 특히, 더 많은 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ECC 밸리에 설치된 EMAP 스크린을 통해 현장 공연을 생중계했다. 환영사를 전하는 이향숙 총장(오른쪽) 이향숙 총장은 이날 환영사에서 “이화의 140년은 시대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가능성을 확장해 온 도전과 개척의 역사”라며, “이화는 ‘포용적 혁신으로 대전환의 시대를 선도하는 이화’라는 비전 아래, 미래 인재 양성과 융합 교육·연구를 통해 세계와 연결되는 글로벌 대학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나눔과 섬김’의 정신은 지난 140년 동안 이화의 중심을 지켜온 가치”라며, “오늘의 이화 역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더 나은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공연은 본교 음악대학 성악과 합창단과 소프라노 양귀비 교수, 박재은 교수, 반주 김미솔 교수의 ‘축배의 노래’로 문을 열었다. 이어 가수 홍이삭, 이예준, 김희재, 소찬휘, 정미조, NMIXX(엔믹스), BOYNEXTDOOR(보이넥스트도어)가 아름다운 선율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치며 이화 140주년을 더욱 빛냈다. 특히 청중의 열띤 반응에 BOYNEXTDOOR가 예정에 없던 앵콜 무대를 선보이고, ECC 밸리 야외무대에서 실력파 밴드 N.Flying(엔플라잉)이 특별 공연을 펼치며 이화인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성황리에 막을 내린 이화 창립 140주년 기념 는 이화 창립 140주년 기념일인 5월 31일(일) KBS 1TV 오후 5시 40분에 방영된다. 창립의 달인 5월을 맞아 캠퍼스에서는 이화역사관 특별전 , 조형예술대학 졸업전 , 140주년 대동제 등 다양한 기념행사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와 함께 5월 29일(금) 오전 10시에는 이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자세한 내용은 창립 140주년 기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UniverCity’로 연결된 지속가능한 미래, 2026 지구건강포럼 성료
기후위기 시대, 대학의 역할을 묻다 대학·도시·시민이 함께하는 지속가능 미래 논의 글로벌사회공헌원(원장 하은희)는 이화 창립 140주년 및 원 창립 1주년을 기념해 5월 15일(금) 교내 국제교육관 LG컨벤션홀에서 ‘2026 지구건강포럼(Planetary Health Forum 2026)’을 개최했다. 이번 글로벌 포럼은 기후변화와 에너지 전환이 인류 건강과 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조망하고, 시민 중심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후의 미래를 바꾸고 시민을 역량화하는 대학-도시(UniverCity) 기반 지구건강 이니셔티브’를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이향숙 총장, 박정수 연구·대외부총장을 비롯해 기후에너지환경부, 질병관리청, 주한영국대사관, 세계은행그룹 한국사무소, 글로벌녹색성장기구, 환경재단, 한국국제협력단, 네이버, LG화학, 삼성E&A, 유엔 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세계보건기구 아시아태평양 환경보건센터, UNDP 서울정책센터, 컨선월드와이드, Planetary Health Korea Hub, 김앤장, 연세대학교 지구건강연구소, 국제보건의료학회 등 국내외 주요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축사를 전하는 이향숙 총장 이향숙 총장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서 대학은 지식을 전달하는 역할을 넘어 복합적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실천적 플랫폼으로 기능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이번 포럼에서 제안하는 ‘UniverCity’의 개념은 도시와 대학이 긴밀히 연결되어 연구와 교육, 정책과 시민 참여가 함께 이루어지는 새로운 협력모델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이 자리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질적인 협력과 연대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왼쪽부터) 김상협 글로벌녹색성장기구 사무총장, 차지호 제22대 국회의원, 제이슨 알포드 세계은행 한국사무소장, 금한승 기후에너지환경부 제1차관 이어 김상협 글로벌녹색성장기구 사무총장, 차지호 제22대 국회의원, 제이슨 알포드 세계은행 한국사무소장, 금한승 기후에너지환경부 제1차관의 축사가 이어졌다. 김상협 GGGI 사무총장은 이화여대가 교육과 사회변화를 이끌어온 전통을 지구건강 의제로 확장하고 있다고 평가했으며, 차지호 국회의원은 이화여대의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처럼 청년과 대학이 기후·보건 위기 대응의 핵심 주체가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제이슨 알포드 세계은행 한국사무소장은 이화여대의 ‘UniverCity’ 모델이 대학 연구와 도시 거버넌스를 연결해 글로벌 과제를 지역 실천으로 전환하는 유망한 접근이라고 언급했으며, 금한승 기후에너지환경부 차관은 이번 포럼이 도시와 대학의 협력을 통해 지구건강과 기후행동을 확산하는 의미 있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1부 ‘지구건강과 사회적 책임’ 세션 기조연사와 패널 및 주요 참석자 단체사진 이번 포럼에는 국제기구, 정부, 학계, 민간, 시민사회, 그리고 청년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캠퍼스와 도시를 연결하는 새로운 협력 모델과 글로벌 파트너십 기반의 실천 전략을 논의하고, 지구건강(Planetary Health) 중심의 통합적 대응 전략을 공유했다. 1부 ‘지구건강과 사회적 책임’ 세션 패널 토론 | 지구건강선언문 서명식 첫 번째 세션 ‘지구건강과 사회적 책임’에서는 기후변화, 생물다양성 손실, 환경오염 등 복합적 위기가 인간의 건강과 사회적 형평성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조망했다. 최종희 질병관리청 건강위해대응관,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 유연철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사무총장, 산드로 데마이오 세계보건기구 아시아태평양 환경보건센터 센터장, 김록호 Planetary Health Korea Hub 대표, 이태화 삼성 E&A 청정E솔루션개발팀장이 기조연사로 나서 지구건강 실현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어 ‘기후 책무성과 협력’을 주제로 한 패널 토론을 통해 위기 대응을 위한 제도적 책임과 협력 방안에 대한 공중보건, 환경, 국제협력 분야 전문가들의 심도 깊은 논의가 펼쳐졌다. 이와 함께 지구건강 선언 및 서약을 통해 환경 보호와 건강 형평성에 대한 공동 의지를 천명했다. 2부 ‘UniverCity 비전 선언’ | 기조연사 질의응답 세션 두 번째 세션인 ‘도시-캠퍼스 혁신 및 차세대 리더십’에서는 대학과 도시를 기반으로 한 협력 모델과 실천 전략을 중심으로 지구건강(Planetary Health) 실현 방안이 논의됐다. 먼저 하은희 이화글로벌사회공헌원장이 ‘UniverCity Vision’을 발표했으며, 이어 이옥수 김앤장 지속가능성기후센터장, 키포람 싱가포르국립대학교 교수, 남영숙 본교 교수, 임동아 네이버 ESG 담당 임원, 이유진 LG화학 지속가능담당 부문장이 기조발표와 함께 종합토론을 진행했다. 또한 세션 말미에는 ‘2026 이화 ESG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도 함께 개최됐다. 2026 이화 ESG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글로벌사회공헌원은 이화의 나눔 가치를 지역사회와 글로벌 사회로 확산하고 사회참여를 대학의 핵심 책무로 실천하고 있으며,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기반한 교류·교육·연구·현장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방향성을 바탕으로 캠퍼스 내외에서 실천 가능한 ESG 분야별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4월부터 한달 간 ‘2026 이화 ESG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했으며, 이날 행사에서 창의적이고 실행 가능한 26개의 아이디어(학부생, 대학원생 및 교직원 부문)를 선정해 시상했다. 이화글로벌사회공헌원은 “이번 포럼은 기후위기와 건강 문제를 통합적으로 바라보고, 대학과 도시, 시민이 함께하는 실천적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라며 “글로벌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구체적인 행동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밝은 미래를 여는 이화의학의 새로운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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