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ture Ready Ewha Medicine
2025
[일반대학원] 2025-1학기 종합시험 및 통합과정자격시험 실시 안내 바로가기
40개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들에게 알립니다
[공지] 2025학년도 의과대학 기숙사 입사 지원 안내(2차)
[대학원] 2025-1학기 박사학위 청구논문 공개발표 안내 (순서게시)
[일반대학원] 2025-1학기 영어성적 제출 안내
[대학원] 2025-1 대학원 석박사학위청구논문 심사 및 결과 제출 안내 (박사 통계조사 설문지 추가 붙임파일 공지함)
[대학원] 2025-1학기 연구계획서 및 중간보고서 제출안내(박사/통합)
의대생 복귀 방해 등에 대한 경찰청 입장 바로가기
의과대학 학사에 관하여 학생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대통령 권한대행)
2025-1학기 4학년 임상종합강좌3 시간표
2025년 4학년 강의 시간표
2025학년도 학사일정 변경 안내(2025.6.3 임시공휴일 지정)
2025년 4학년 임상종합평가1(국시특강) 시간표
2025-1학기 3학년 강의시간표
[교수소식] 내과학교실 정성애 교수, 대한장연구학회 신임 회장 취임 바로가기
[교수소식] 소아과학교실 유경하 교수, 대한혈액학회 학술상 수상
[동문소식] 김정혜 동문, 모교 이화여대에 장학금 36만4000달러(한화 약 5억3000만원) 기부
[동문소식] 이화의대동창회 이화 리더쉽 함양 강화
[교수소식] 산부인과학교실 김영주 교수팀, 조산 예측 新바이오마커 발굴
[교수소식] 외과학교실 정순섭 교수, 대한대장항문학회 신임 회장·이사장 취임
[동문소식] 피상순 이화의대동창회장,“이화의대 동창회, 동문 역량 강화 동시에 위상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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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타운사업단, 서울시 성과평가 A+ 최고등급 선정
본교 캠퍼스타운사업단(단장 박정수)이 서울시가 주관한 ‘2024년 캠퍼스타운 사업 성과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캠퍼스타운사업단의 청년창업 지원 공간 ‘이화 스타트업 오픈 스페이스’ 이번 성과평가는 2024년 한 해 동안 서울시 캠퍼스타운 사업을 수행한 27개 대학을 대상으로 △창업인재양성 △창업기업육성 △지역 활성화 △특화창업 총 4개 항목을 기준으로 실시됐다. 이화여자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은 전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창업 생태계 조성과 지역사회 협력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본교 캠퍼스타운사업단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단계별·특성별·분야별로 기업의 수준을 체계적으로 진단하고, 이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기업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창업기업의 희망 수요를 검토하여 다수의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창업기업이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지원을 이끌어 냈다. 이러한 체계적 지원을 통해 창업지원사업 선정 규모에서도 동 기수 및 유형 대비 상위권의 성과를 거뒀다. 신촌청년프드스토어 축제 ‘청춘역’ | (주)세모녀(대표: 이한결, 소비자학·19년 졸) 또한 지역 활성화 측면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캠퍼스타운사업단은 서대문구의 ‘신촌 청년푸드스토어’ 공간을 활용하여 지역 상인과 창업기업이 함께 공간을 공유하도록 지원하고, 이를 통해 방문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특히 입주기업 ㈜세모녀는 신촌 청년푸드스토어 공간 일부를 제품 테스트 기반의 팝업존으로 운영하며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유명 백화점 4곳에 입점하고 KBS 9시 뉴스에 소개되는 등의 주목할 만한 성과를 창출했다. 아울러 서대문구 협력 프로그램인 ‘디지털마케팅 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지역 주민 및 청년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외식 창업 컨설팅을 제공하여, 창업육성 프로그램 참여도 또한 동 기수 및 유형 대비 상위권을 기록했다. 이화 라이프테크 창업경진대회 | 이화 Open Innovation Club 본교 캠퍼스타운사업단은 지난 3월 개최한 를 통해 60개의 유망 창업기업을 선발하여 보육 중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창업기업과의 1:1 진단을 바탕으로 운영되며,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초기 창업기업의 투자유치 역량을 높이고 IR 기회를 제공하는 '이화 Open IR', 대기업과의 혁신적인 기술개발이 이뤄질 수 있는 오픈이노베이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이화 Open Innovation Club’, 글로벌 대학(USC, UC Berkeley, Harvard 등)의 학생들과 창업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네트워킹을 구축하는 'Global Student Startup Competition(GSSC)', 그리고 신기술(AI) 기반 창업 교육을 통해 혁신창업 역량을 키우는 'ABC Frontier Class' 등이 있다. 본교 창업지원단장이자 캠퍼스타운사업 총괄본부장인 김상준 교수는 “서북권에서 유일한 창업형 캠퍼스타운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대학으로서, 올해도 타 대학과의 협업에 앞장서며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적극 나설 것”이라며, “특히 전 세계적으로 AI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는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이화여자대학교 창업지원단은 글로벌 및 AI 분야의 창업기업 육성과 청년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특화 프로그램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학생처 2025학년도 1학기 ‘신나는 이화사랑’ 개최
총장님과 함께하는 피자 파티 대동제 기간 맞아 학생 격려하고 응원 메시지 전달 학생처(처장 최정아)는 대동제 기간을 맞아 5월 12일(월)~13일(화) 양일간 ‘2025학년도 1학기 신나는 이화사랑’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총장님이 쏜다’ 피자 배부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12~13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캠퍼스 대강당 계단 및 박물관 앞에서 총 1,6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도미노피자와 코카-콜라의 기부 협찬으로 이뤄졌다. 학생들은 피자트럭에서 갓구운 따뜻한 피자를 즐겼다. 이향숙 총장은 학생들에게 덕담을 건네며 학생들을 반갑게 맞이했으며, 주요 보직자들과 함께 직접 피자를 나눠주며 학생들의 즐거운 대학 생활을 응원했다. 이향숙 총장은 “학생들과 함께하는 신나는 이화사랑 행사로 축제 기간을 응원할 수 있어서 대단히 기쁘다”며 “중간시험이 끝나고 그동안 쌓인 학업 스트레스를 훌훌 털어버릴 수 있도록 대동제를 즐기고 남은 학기도 행복한 시간으로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1학기 중간시험을 마치고 신나는 대동제 축제를 맞아 시험에 고생한 학생들을 격려하고 즐거운 추억이 가득한 축제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교는 창립의 달인 5월을 맞아 14일(수)~16일(금) 사흘간 대동제 ‘리베르테’를 개최, 총학생회를 비롯한 여러 학생단체에서 다양한 행사와 공연을 진행한다.
법학전문대학원, ‘제14회 변호사시험’ 수석 합격자 배출
수석 합격 최서연 씨 비롯해 103명 합격자 배출 ‘예비 판사’ 재판연구원에 11명 신규 임용, 전국 로스쿨 TOP4 본교 법학전문대학원(원장 김현철)이 ‘제14회 변호사시험’에서 수석 합격자를 비롯한 총 103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특히, 이번 합격자 중 다수가 신임 재판연구원 및 검사, 헌법연구관 등에 임용되며 우수한 역량을 빛냈다. 로스쿨 14기 최서연 씨는 총점 1,248.07점을 얻어 수석 합격의 영예를 차지했다. 제14회 변호사시험에는 역대 최다 인원인 3,336명이 응시한 가운데 1,744명이 합격해 합격률이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하며 치열한 경쟁률을 보였다. 이중 본교는 103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며 법학전문교육기관으로서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이번 수석 합격에는 본교 법학전문대학원의 우수한 교육 시스템과 교수진의 지원이 주효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최 씨는 재학 중 변호사시험에 최적화된 필수과목을 배웠고, 특히 튜터링 프로그램을 통한 선배들의 1:1 지도가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교수진의 따뜻한 지도 아래 재판실무 과목에서 실제 면접 준비와 피드백을 받아 합격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대법원이 임용하는 신임 재판연구원으로 법조인으로서 첫발을 내딛게 된 최 씨는 “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 재학 중 형사·민사 재판실무를 배우며 법조문의 실제 적용에 대한 호기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서울서부지방법원 재판연구원으로 일하며 중립적 시각으로 사건을 깊이 분석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것으로 기대하며, ‘더 공정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법관’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서연 씨를 비롯해 로스쿨 14기 강서현, 권서정, 김영옥, 김혜진, 김채원, 박봄들, 윤내경, 이지순, 임은결, 장서린 씨 11명이 신임 재판연구원에 임용됐다. 이는 전국 법전원 중 4위에 해당하는 성과로, 이로써 본교 법전원 출신 재판연구원은 88명에 이른다. 판사 임용에 유리해 통상 ‘예비판사’로 인식되는 재판연구원은 판사의 재판업무를 보조하여 각종 검토보고서 작성, 법리 및 판례 연구, 논문 등 문헌조사를 비롯해 구체적 사건에 관한 광범위한 연구 업무를 수행한다. 또한, 로스쿨 13기 홍나영 씨와 14기 김오정, 박민주, 소진희, 이수빈, 인수진, 최은선, 정다현 씨가 신임 검사에 임용됐으며, 이는 전국 법전원 중 2위에 해당하는 성과다. 법무부는 다양한 전문경력을 갖춘 신규 법조인을 양성하여 국민에게 수준 높은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도입된 법학전문대학원 제도의 취지에 맞도록 여러 경력을 갖춘 적격자를 검사로 임용하고 있다. 임용된 14기 검사들은 법무연수원에서 6개월 동안의 교육을 마치고 올해 11월 경 일선 검찰청에 배치되어 검사로서 본격적인 직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로스쿨 13기 함예진 씨와 14기 김혜원 씨는 헌법연구관에 임용됐다. 헌법연구관은 헌법재판소에 접수된 위헌법률심판, 헌법소원 등의 사건에 대하여 사건의 심리 및 심판에 관한 조사 연구를 통하여 헌법재판관이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김현철 법학전문대학원장은 “수석합격자 배출은 학생 개인의 영광이기도 하지만 법전원 모든 구성원의 헌신과 노력의 결과이기도 하다”고 강조하며 “올해 시험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하고 재판연구원 및 검사, 헌법연구관에 임용되며 학교의 이름을 빛낸 모든 학생들에게 축하를 전하고, 법전원의 교수와 직원, 그리고 법전원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신 동문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본교는 1950년 법률학과를 설치하고, 1996년 세계 최초로 여자 법과대학을 설립한데 이어 2009년 법학전문대학원을 개원하며 명실상부 국내 최고 여성 법조인 양성기관으로 자리매김해왔다. 법과대학은 그동안 한국 최초의 여성 변호사, 헌법학자, 헌법재판관, 법제처장 등 한국 법조계에서 전무후무한 ‘최초’의 기록을 세워왔으며, 이러한 전통을 계승해 1991년과 2013년 사법시험 수석 합격자를 배출하고, 2015~2017년에는 사법시험 합격인원 전국 4위를 차지했다. 이러한 추세는 로스쿨이 도입되어 사법시험이 변호사시험으로 전환된 이후에도 계속 이어지며 전국 로스쿨 중 최상위권의 변호사시험 합격률을 유지하고 있다.
미국 외교통상 전문가 웬디 커틀러 초청 특별 대담 개최
국제대학원(원장 Brendan Howe)은 4월 30일(수) ECC 이삼봉홀에서 웬디 커틀러(Wendy Cutler) 전 미국 무역대표부(USTR) 부대표를 초청해 ‘한미 경제 관계: 협력의 기회’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본교와 미국 비영리단체 ‘태평양세기연구소(Pacific Century Institute; PCI)’가 주최하는 ‘윌리엄 페리(William J. Perry) 렉처’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이향숙 총장, 브랜든 하우 국제대학원장을 비롯해 국제대학원 재학생 및 학부생, 교직원 및 외교통상, 학계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향숙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윌리엄 J. 페리 렉처는 매년 공공 서비스와 리더십에 헌신해 온 저명한 인사를 초청해 전문성과 경험, 통찰로부터 배우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감사를 전하고 “글로벌 여성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국제대학원의 ‘명사 초청 글로벌 강연 시리즈’의 일환으로 공동 주관되고 있는 특별한 강연에 여러분을 환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조영진 국제처장의 연사 소개가 이어졌다. 웬디 커틀러 전 USTR 부대표는 미국 외교통상 분야 최고 베테랑으로 꼽힌다. 1979년 미국 조지워싱턴대학교 국제관계학을 전공하고, 조지타운대학교에서 외교학 석사학위를 받은 뒤 미국 상무부와 무역대표부에서 외교관이자 협상가로 30여 년간 근무했다. 특히 2006~2007년 한미 FTA 협상 때 미국 측 수석대표로서 당시 김종훈 한국 수석대표와 극적인 협상을 이끌어내며 한국에도 강한 인상을 남겼다. 2015년부터는 미국과 아시아의 이해증진을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 국제기관 아시아소사이어티에 합류해 정책연구소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이날 특강에서 웬디 커틀러 전 부대표는 본교 국제학과 손지애 초빙교수와 ‘한미 경제 관계: 협력의 기회(US-Korea Economic Relations: Opportunities for Cooperation)’를 주제로 대담을 나눴다. 웬디 커틀러 전 부대표는 한국과 미국의 무역 관계에서 나타나는 최신 동향과 향후 기회, 양국 간의 경제적 협력과 글로벌 경제 변화에 대한 대응 방안에 관해 언급했다. 특히, 트럼프 행정부의 무역정책과 관련해 “트럼프는 관세를 협상의 지렛대로 사용하면서도 동시에 재정 확보 수단으로 삼아 정책 간 충돌이 발생한다”고 지적하며 “한국은 트럼프 행정부가 지정한 90일 협상 대상국 중 하나로, LNG 및 조선 분야 협력 제안을 통해 성실한 자세로 임하고 있는 만큼, 협상을 위해서는 타이밍을 고려한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무역협상가로서의 경험과 여성리더십에 대해 공유하고 “여성들은 더 많은 자신감을 가져야 하며, 네트워크 유지와 경청이 커리어에서 핵심”이라고 조언했다. 이날 행사는 국제대학원 재학생 및 학부생, 일반인들과 미국의 신뢰도, 무역적자의 정치적 해석, 한국 및 중국의 대응 전략 등 다양한 이슈에 대한 질의응답과 토론으로 마무리됐다. 본교는 미국 비영리단체 ‘태평양세기연구소’의 협력해 ‘윌리엄 페리(William J. Perry) 렉처’를 개최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미국 국방장관 및 대북정책조정관을 지낸 미국 외교정책 분야 원로 윌리엄 페리 전 장관의 이름을 따서 2016년 설립됐다. 본교는 재닛 나폴리타노 전 미국 국토안보부 장관(2021), 캐슬린 스티븐스 전 주한미국대사(2022), 미국 핵물리학자 지그프리드 헤커 박사(2023), 로버트 갈루치 미국 전 북핵 특사(2024) 등 다양한 인사들을 초청해 한반도 평화와 번영 증진을 위한 통찰력을 제공하고 있다.
이향숙 총장, ‘THE Asia Universities Summit’ 참여
한국과 대학의 과학 기술 발전 조망하는 특별 세션 연사로 참석 포용적 혁신으로 대전환 시대를 선도하는 이화의 비전 밝혀 이향숙 총장은 영국의 세계 대학평가 기관인 THE(Times Higher Education) 초청을 받아 ‘THE 아시아 대학 서밋 2025(THE Asia Universities Summit 2025)’ 세션 발표자로 참석했다. 영국에 거점을 둔 세계 대학평가 기관인 THE는 전 세계 대학의 역량과 평판, 잠재력 등을 다각도로 평가해 고등 교육 분석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또한 매년 세계 유수 대학과 교육 관계자들을 초청해 국제회의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향숙 총장은 본교 총장으로는 최초로 특별 세션 연사로 초청되어 발표를 진행했다. THE와 마카오과학기술대학교가 주관한 올해 행사는 ‘아시아의 부상: 과학, 기술 및 혁신의 변혁적 여정(Asia's rise: A transformative journey in science, technology and innovation)’을 주제로 4월 21일(월)부터 23일(수)까지 마카오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과학·기술·혁신 선도를 통해 아시아가 세계의 중심으로 부상할 수 있도록 이끌어 가고 있는 주요 기관 100인의 연사들이 참여해 아시아의 경제 성장이 어떻게 역동적인 혁신 생태계를 만들어 낼 수 있었는지에 대해 논의했다. 이향숙 총장은 4월 23일(수) 오전 개최된 ‘선도적인 혁신: 한국과 대학의 과학 기술 발전에 대한 조명(Pioneering innovation: A spotlight on the role of South Korean universities in advancing science and technology)’ 세션의 연사를 맡아 경희대 김지상 총장, 한양대 이기정 총장과 함께 △우리 대학의 발전전략과 계획 △연구 수월성 강화, 대학-기업 간의 산학협력 방안 △국가 기술 발전 기여 사례 등을 공유하고 과학과 기술 분야에서의 영향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다른 대학들에게 적용 가능한 조언을 전했다. 본교는 ‘THE 세계대학 영향력평가’ 결과 ‘젠더평등(Gender Equality)’ 부문 4년 연속(2020-2023) 국내 대학 1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저소득층 학생에 대한 재정 지원과 저소득층 학생 대상 학업 지원, 빈곤 구제를 위한 ‘지역사회 협업’ 부문, ‘빈곤 종식(No Poverty)’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홍콩과기대 낸시 입 총장과 이향숙 총장 | THE 관계자 미팅 한편 이향숙 총장은 4월 22일(화) 홍콩과기대 낸시 입 총장(Nancy Y. IP)을 비롯한 홍콩과기대 관계자를 만나 복수학위 과정 개설 등 대학 간 교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THE 관계자와의 미팅을 통해 THE 랭킹 지표 구성과 조정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등 네트워크 강화 및 전략적 국제교류 확대에 힘썼다.
서순경 Rim Family Foundation 이사장 현판 제막식
법학전문대학원(원장 김현철)은 미래 법조인 양성 및 본교 법전원 발전 후원에 앞장서고 있는 서순경 동창(법학·57년졸)의 뜻을 기리고자 4월 30일(수) ‘서순경 Rim Family Foundation 이사장 현판 제막식’ 행사를 개최했다. 본교 법학대학 학사 및 석사학위를 취득한 서순경 이사장은 1982년 미국 LA에 정착해 성공적으로 사업을 일구었으며, 2014년 두 아들과 함께 Rim Family Foundation을 설립, 미주 한인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을 시작했다. Rim Family Foundation는 미주 한인 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10~20명의 장학생을 후원해 온 데 이어, 2018년부터는 본교 법학전문대학원에 매 학기 장학금과 발전기금을 후원해 오고 있다. 이번 현판 제막식은 서순경 이사장의 법학전문대학원 장학금과 발전기금 후원에 감사를 전하고, 또한 이화 새시대 발전을 기약하며 계속하여 나눔과 실천을 이어가기로 한 이사장의 큰 뜻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향숙 총장은 “서순경 이사장님은 후배들이 장학금을 디딤돌 삼아 자신이 꿈꾸는 미래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기를 응원하며 본교 법학전문대학원에 매 학기 장학금과 발전기금을 기부해 주셨다”며 “그 크신 뜻과 귀한 나눔의 뜻을 새기는 현판 제막식을 통해 이화에 대한 깊은 사랑과 후학 양성을 위한 헌신에 감사를 전하고, 또한 많은 이화인들이 이를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함께 기념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어 ‘서순경장학금(Scholarship for Law School)’의 수혜자로 2025년 변호사시험에 당당히 합격한 김보미 씨(법전원·23년졸)가 “로스쿨 마지막 학기에 선물처럼 받게 된 장학금은 저에게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제 존재의 가치를 스스로 믿고 다시 도전해도 된다는 믿음으로 다가왔다”며 “서순경 이사장님께서 제게 해주셨던 것처럼 후배들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따뜻한 손을 내미는 그런 선배가 되겠다”고 감사의 인사와 함께 감사패를 전했다. 서순경 이사장은 “이화는 설립 때부터 많은 인재를 양성해왔고, 지금은 로스쿨을 설립하고 해마다 많은 법조인을 배출하며 더 좋은 위상을 갖추었다”며 자랑스러움을 느낀다고 전하고, 학생들에게 “여러분들이 더 열심히 하여 모든 분야에서 이화 로스쿨을 빛내 주시기를 바라고, 저도 힘써 돕겠다”고 밝혔다. 법전원은 서순경 이사장의 후원으로 새롭게 조성된 첨단강의실 법학관 103호에 현판을 마련했으며, 이날 제막식은 이향숙 총장과 서순경 이사장, 서순경 이사장의 며느리 유니스 림, 김현철 법학전문대학원장, 최윤정 대외협력처장을 비롯해 법전원 교수진과 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본교는 1950년 법률학과를 설치하고, 1996년 세계 최초로 여자 법과대학을 설립한데 이어 2009년 법학전문대학원을 개원하며 명실상부 국내 최고 여성 법조인 양성기관으로 자리매김해왔다. 법과대학은 그동안 한국 최초의 여성 변호사, 헌법학자, 헌법재판관, 법제처장 등 한국 법조계에서 전무후무한 ‘최초’의 기록을 세워왔으며, 이러한 전통을 계승해 1991년과 2013년 사법시험 수석 합격자를 배출하고, 2015~2017년에는 사법시험 합격인원 전국 4위를 차지했다. 이러한 추세는 로스쿨이 도입되어 사법시험이 변호사시험으로 전환된 이후에도 계속 이어지며 전국 로스쿨 중 최상위권의 변호사시험 합격률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최서연 씨(법전원·25년졸)가 제14회 변호사시험 수석을 차지하고, 5월 1일(목) 대법원이 발표한 신임 재판연구원 임용 결과 11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는 등 명문 로스쿨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
밝은 미래를 여는 이화의학의 새로운 아침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홍보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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