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ture Ready Ewha Medicine
2025
[공지] 2025학년도 의과대학 기숙사 입사 지원 안내(2차) 바로가기
사랑하는 이화의대 학생들에게
[대학원] 2025-1학기 박사학위 청구논문 공개발표 안내
[일반대학원] 2025-1학기 영어성적 제출 안내
[대학원] 2025-1 대학원 석박사학위청구논문 심사 및 결과 제출 안내
[대학원] 2025-1학기 연구계획서 및 중간보고서 제출안내(박사/통합)
[대학원] 시스템헬스융합전공 FAQ
2025-1학기 학부 및 대학원 교과목 수강 철회 안내 바로가기
[본2] 2025-1학기 의학과 2학년 일일시간표 안내
[본1] 2025-1학기 의학과 1학년 일일시간표 안내
[사회복지관] 2025년 1학기 학생봉사활동 안내
[공지] 2025년 의과대학 학부생 우수 논문 지원금 사업
임상실습 학생 질병 및 경조사에 대한 출결 처리 세부지침
[학부] 2025-1학기 등록 및 복학신청 기간 안내(최종)
[동문소식] 이화의대동창회 제25대 피상순 신임 회장 취임 바로가기
[교수소식] 이화여대, 전임교원 20명 정년퇴임 맞아
[교수소식] [인터뷰] 비뇨의학교실 이동현 교수
[교수소식] [칼럼] 내과학교실 조정민 교수, dMMR/MSI-H 환자에 중요한 치료 선택지 된 ‘면역항암제'
[교수소식] 내과학교실 김성은 교수, "염증성 장질환, 세심하고 철저한 관리가 중요"
[교수소식] 내과학교실 조정민 교수, dMMR/MSI-H 환자에 중요한 치료 선택지 된 '면역항암제'
[학교소식] 보구녀관, 2024년 서울우수한옥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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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도 우수교수 시상식 개최
교무처(처장 신동희)는 3월 24일(월) ECC 이삼봉홀에서 ‘2025학년도 우수교수 시상식’을 개최하고 우수한 강의와 연구로 본교의 교육·연구 역량 제고에 기여한 교수들에게 상패 및 표창을 수여했다. 본교는 연구수월성을 확보하고 교육의 질을 제고하기 위해 1999년부터 연구우수 교수를, 2000년과 2014년부터 강의우수 교수와 영어강의우수 교수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연구우수 교수는 지난해 탁월한 교외연구비를 수혜한 교수(연구비)와 학계의 주목을 받은 우수 연구 발표자(연구실적)를 대상으로 하여 총 31명의 연구우수 교수를 선정했다. 강의우수 교수는 최근 4학기 동안 1개 이상의 학부 과목을 담당한 교수를 대상으로 매 학기 강의평가 점수, 강좌 수, 수강 인원, 과목의 특성(이론·실습) 등의 기준을 종합해 선발하며, 2024학년도 1학기 및 2학기 기준 총 12명의 강의우수 교수 및 강의우수 강사 6명을 선정했다. 이향숙 총장은 “급변하는 고등교육 환경 속에서 다양한 플랫폼과 서비스를 적극 활용하여 뛰어난 강의를 제공해 주신 교수님들께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 우리 대학은 인공지능 시대에 대비한 고등교육의 대전환을 선도하고, 이화형 미래 교육 모델을 확립해 우리 학생들이 대체 불가능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연구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이루고 연구 과제를 수주하신 교수님들의 노력 덕분에 우리 대학은 세계적인 연구중심대학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고 있다”며 “세계적 수준의 연구 환경을 조성하여 First Mover형 연구 리더십을 구축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교수님들이 연구에 몰입할 수 있도록 최적의 연구 환경을 제공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시상식에서 연구우수 표창 및 강의우수 상패를 수상한 교수는 아래와 같다. [2025학년도 연구우수 교수] 구분 소속 성명 연구비 우수 인문과학대학 사학과 정혜중 인문과학대학 미술사학과[대학원] 장남원 사회과학대학 사회복지학과 정순둘 자연과학대학 수학과 이윤진 자연과학대학 물리학과 최태영 자연과학대학 생명과학과[대학원] 강동민 자연과학대학 생명과학과[대학원] 김재상 자연과학대학 생명과학과[대학원] 이수영 공과대학 식품생명공학과 김영석 공과대학 환경공학과 조경숙 사범대학 교육학과 신태섭 사범대학 특수교육과 이영선 사범대학 언어병리학과[대학원] 임동선 신산업융합대학 오지은 신산업융합대학 융합콘텐츠학과 김명준 신산업융합대학 의류산업학과 윤창상 신산업융합대학 의류산업학과 이정수 신산업융합대학 식품영양학과 고광석 신산업융합대학 융합보건학과 최남경 의과대학 의학과 하은희 간호대학 간호학부 신수진 간호대학 간호학부 차지영 약학대학 약학과[대학원] 임경민 연구실적 최우수 자연과학대학 생명과학과[대학원] 이수영 사범대학 언어병리학과[대학원] 성지은 연구실적 우수 자연과학대학 화학·나노과학과 김명화 자연과학대학 화학·나노과학과 이영미 자연과학대학 화학·나노과학과 현가담 공과대학 건축도시시스템공학과 황성주 신산업융합대학 의류산업학과 박민정 약학대학 약학과[대학원] 이용현 [2025학년도 강의우수 교수] 구분 소속 성명 2024-1학기 강의 우수 인문과학대학 국어국문학과 김승우 사회과학대학 북한학과[대학원] 박원곤 자연과학대학 에코과학부[대학원] 장이권 음악대학 작곡과 Michael Sidney Timpson 약학대학 약학과[대학원] 곽혜선 2024-1학기 영어강의 우수 사범대학 교육학과 이선복 2024-2학기 강의 우수 인문과학대학 Honda Miho 자연과학대학 화학·나노과학과 문회리 음악대학 한국음악과 이수은 경영대학 경영학부 신경식 인공지능대학 컴퓨터공학과 심재형 2024-2학기 영어강의 우수 인문과학대학 철학과 한충수 [2025학년도 강의우수 강사] 구분 소속 성명 2024-1학기 조형예술대학 서양화전공 전영경 사범대학 교육학과 신서윤 간호대학 간호학부 이혜진 2024-2학기 인문과학대학 기독교학과 박지은 조형예술대학 동양화전공 이성례 인공지능대학 컴퓨터공학과 양희숙
2025 이화-하버드 국제교류 프로그램 개최
2007년부터 국내 유일 이화-하버드 학생 교류 프로그램 ‘2025 HUAP’ 보스턴과 서울에서 성황리에 개최 본교 재학생들과 미국 하버드대학교 학생들이 함께 학술강연과 문화체험 활동을 진행하는 ‘2025 이화-HUAP(Harvard Undergraduates in Asia Program) 컨퍼런스’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HUAP는 미국 하버드대학교와 아시아 8개국 명문대학교 학생들이 국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미래의 아시아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학술 및 문화교류 컨퍼런스이다. 본교를 비롯해 아시아지역 8개 대학에서 선발된 학생들이 하버드대학교를 방문하는 1차 ‘보스턴 컨퍼런스’와 하버드대 학생들이 각 아시아 대학을 방문하는 2차 컨퍼런스로 구성돼 매년 개최된다. 본교는 2007년 이래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으며, 본교에서 진행하는 서울 컨퍼런스는 매년 하버드 학생들이 가장 만족하는 컨퍼런스로 손꼽히고 있다. 세계와 네트워크하다 : HUAP in BOSTON 1월 19일(일)부터 25일(토)까지 7일간 미국 하버드대에서 진행된 ‘2025 HUAP 보스턴 컨퍼런스’에는 본교 재학생 10명이 참여했다. HUAP는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각종 학술 강의, 문화 체험 등 전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것이 특징으로, 크게 학술교류 프로그램과 문화교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Connected by Compassion: Bridging cultures to reimagine tomorrow’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컨퍼런스에는 본교생을 비롯해 도쿄대, 홍콩대, 국립타이완대 등 아시아 7개 대학교 학생들이 참여했다. 참가 학생들은 국제 평화를 모색하는 비영리재단 Beyond Conflict의 CEO Timothy Phillips, 하버드-스미소니언 천체물리학센터 Caroline Nowlan 박사, 예일대 피바디 박물관 Diana Loren 수석 큐레이터 등 유명 연사들의 강연으로 구성된 학술 교류 행사, 그리고 하버드 대표단이 준비한 다양한 투어 프로그램과 친목 활동을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포용적 리더로서의 역량을 함양하는 1차 컨퍼런스를 성공리에 마치고 돌아왔다. 이화에서 배우다 : 이화-HUAP in SEOUL 3월 15일(토)부터 22일(토)에는 ‘이화-HUAP 서울 컨퍼런스’의 일환으로 하버드대학교 학생들이 본교 캠퍼스를 찾았다. 서울 컨퍼런스는 1월 진행된 보스턴 컨퍼런스에 이어 ‘Connected by Compassion’이라는 대주제 하에 한반도, 글로벌 위기 대응, 스타트업을 테마로 강연 및 모의 투자대회, 문화교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먼저 ‘Compassion in Korea Peninsula’를 주제로 북한인권정보센터 송한나 센터장과 본교 북한학과 박원곤 교수의 특강 그리고 북한이탈주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갖고 한국의 분단 상황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이와 함께 ‘Compassion in Global Crises’를 주제로 한 WHO 강민휘 전 국장과 본교 행정학과 강민아 교수의 특강도 마련됐다. 글로벌 리더 및 전문가들과의 학술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본교와 하버드 재학생 참가자들은 한반도 분단 상황에 대한 이해와 코로나, 환경재난 등 글로벌 위기에 대한 국제적 협력 방안을 모색하며, 글로벌 관점에서 사회 문제를 이해하고 협력과 공감의 가치를 배웠다. 또한 학생들은 ‘Compassion in Startup’ 테마 활동으로 소셜벤처 루트임팩트 김상우 COO가 진행하는 IBC(Impact Basecamp) 프로그램에 참여해 UN SDG(Sustainable Development Goal) 해결을 위한 스타트업 구상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참가 학생들은 실질적 사회변화를 이끌 수 있는 스타트업을 기획하고 구체적 비즈니스 모델을 설계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포용적 리더십을 키우는 기회를 얻었다. 이외에도 경복궁과 북촌, 롯데월드 방문, DMZ 투어 등 한국의 문화를 경험하고 젊은이들의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문화교류 시간도 주어졌다. 본교는 HUAP 컨퍼런스 외에도 2006년부터 국내 유일하게 공동 운영하고 있는 서머스쿨 프로그램을 비롯해 2023년에는 ‘하버드모의국회(Harvard Model Congress Asia)’를 이화여대 캠퍼스에서 개최하는 등 하버드대와의 파트너 대학으로서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다.
이대목동병원, 2025년 ‘1기 인증 연구중심병원’ 선정
보건의료 혁신과 의생공학 융복합연구의 미래 의학 선도 의과대학 부속병원 이대목동병원(병원장 김한수)이 3월 26일(수)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5년 1기 인증 연구중심병원'에 선정됐다. 인증 기간은 2028년 3월 31일까지 3년간이다. 이대목동병원을 비롯한 이화의료원의 우수한 역량을 기반으로 본교는 세계적 수준의 연구 환경을 조성하고 경쟁력을 제고하며 ‘포용적 혁신으로 대전환 시대를 선도하는 이화’의 비전을 실현해 나가는데 더욱 힘쓸 계획이다. 2013년 처음 도입된 연구중심병원은 병원의 임상지식을 기반으로 연구개발과 기술사업화를 선도하는 병원을 지정하는 제도로, 지난해 7월 법 개정을 통해 '지정제'에서 연구 역량이 입증된 병원에 적용하는 '인증제'로 개편했다. 이번 인증 평가에서 이대목동병원은 높은 연구 역량과 함께 ▲글로벌 수준의 연구 시스템 및 인력 ▲지속 가능한 연구지원 거버넌스 ▲중개 및 임상연구 수행 역량 ▲특화된 중점 연구 분야의 경쟁력 ▲M-밸리 및 G-밸리 연계 산·학·연·병 네트워크 구축 등을 갖추었다는 평가받았다. 이에 따라 이대목동병원은 '연구중심병원육성 R&D' 사업에 지원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됐으며, 바이오헬스 연구 생태계의 중심으로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게 될 전망이다. 의무부총장 겸 이화의료원장 유경하 교수는 "1887년 한국 최초의 여성병원 보구녀관을 시작으로 이화의료원은 여성 의료의 선구자적 역할을 해 왔다"며 "이제 여성 의료를 넘어 글로벌 의료와 우수한 융합연구 인력 배출에도 선도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대목동병원장 김한수 교수(의과대학 이비인후과학 교실)는 "우수한 의료진과 최첨단 장비를 보유한 이대목동병원은 진료 영역에서뿐만 아니라 연구 분야에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며 "이번 연구중심병원 인증을 통해 보건의료기술혁신의 중심이 되어 의료서비스 고도화 및 의료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대목동병원은 2021년부터 한국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 및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대형 국책들을 두루 수주하면서 연구중심병원 인증을 받기 위한 초석을 다져왔다. 2022년 한국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ER 바이오 코어 퍼실리티 구축 사업’에 선정된 바 있으며 이후 2023년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유로진 유효성 평가센터’, 2024년 ‘국가 바이오 통합 빅데이터 구축 사업’, 2025년 ‘개방형실험실 운영사업’ 주관기관으로 연속 선정됐다. 이러한 역량을 기반으로 올해 연구중심병원 인증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연구중심병원 추진단장을 맡은 이화의료원 의생명연구원장 겸 의무산학부단장 이향운 교수(의과대학 신경과학교실)는 “이대목동병원은 정밀 맞춤형 의료 임상연구와 펨테크, 디지털·바이오 헬스케어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이루며 우수한 연구 역량을 입증해왔다”며 “앞으로도 융복합 연구 활성화를 위한 이화메디테크포럼을 이끌며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산·학·연·병 네트워크 강화와 글로벌 협력 확대에 주력하고 미래 의생명 연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혁신적으로 선도하며 연구중심대학으로서의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4학년도 우수안전연구실 시상식 개최
본교는 안전한 연구실 환경을 조성하고 안전의식을 확산시키기 위한 ‘우수안전연구실 시상식’을 2월 25일(화) 오전11시 본관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2024학년도 우수안전연구실로는 자연과학대학 화학나노과학전공 고분자생체재료연구실(연구실책임자 정병문), 자연과학대학 생명과학과 분자면역실험실(연구실책임자 이수영), 신산업융합대학 식품영양학과 대사후성유전학연구실(연구실책임자 박윤정), 의과대학 의학과 약리학교실(연구실책임자 박은미), 약학대학 약학과 천연물활성연구실(연구실책임자 이윤실)이 선정됐다. 관리처(처장 왕혜정)는 2024학년도 교내 684개소 연구실을 대상으로 연구실 안전교육 및 안전점검 항목을 평가하여 5개 연구실을 우수안전연구실로 선정했다. 선정된 연구실에는 ‘2024학년도 우수안전연구실’ 명패와 상패를 수여하고 포상금을 지급했다. 시상식은 본교 연구실안전관리위원회 위원장 박정수 연구‧대외부총장, 왕혜정 관리처장, 민경주 관리처부처장과 선정된 우수안전연구실 책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대외부총장 격려사 △관리처장의 우수안전연구실 선정 보고 △상패 및 명패, 포상금 전달 △우수안전연구실 책임자 수상소감 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박정수 연구‧대외부총장은 “우수안전연구실 선정은 다른 무엇보다 의미 있는 포상”이라며 “바쁜 연구활동 중에도 안전에 관심을 가지고 타 연구실에 모범이 되어주신 연구실책임자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특히 2014학년도, 2022학년도에 이어 3번째 우수안전연구실로 선정된 박윤정 교수는 자체적으로 별도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연구실 안전관리 노하우를 공유했다. 본교는 교내 연구실 안전교육, 정기점검, 정밀안전진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2009학년도부터 매년 ‘우수안전연구실’을 선정하고 시상함으로써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안전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2024년도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에도 참여하여 13개의 연구실이 인증을 취득함으로써 본교의 우수한 안전관리 역량을 대외적으로도 확인하였다. 2025년에도 신규 연구활동종사자 및 연구실책임자 집합교육을 통해 최근 교내 연구실 사고사례를 공유하며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본교-디올, 여성인재 양성 교육 지원 파트너십 지속
본교는 세계적 패션 브랜드 ‘디올(Dior)’과 미래인재 양성과 지속가능 사회 구현을 위한 파트너십을 2025년에도 계속 이어간다. 양 기관은 여성인재 양성과 성평등 촉진을 통해 지속가능 사회를 구현하고자 2022년부터 이화 재학생을 대상으로 ‘우먼앳디올(Women@Dior)’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디올이 유네스코(UNESCO)와 공동으로 전 세계 75개 학교와 협력하는 글로벌 멘토링 및 교육 프로그램으로, 파트너십을 맺은 학교에서 선발된 여성 인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 학생은 장학금 수혜, 디올 주요 인사들과의 멘토링, 온라인 교육 플랫폼에서 진행되는 특별한 강의 등 다양한 교육 기회를 갖는다. 이를 통해 독립성과 자신감을 기르고 여성 네트워크를 확장하며 발전적이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구축해 나간다. WOMEN@DIOR x UNESCO 2024(© Laora Queyras) | 2024 Women@Dior Global Conference 1위 수상 본교 재학생팀 #비뉴트럴 | 인재개발원이 개최한 ‘2025 Women@Dior Global Conference’ 설명회 본교는 지난 2022년 한국 대학 최초이자 유일하게 디올과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양 기관은 여성 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멘토링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2022년 4월 ECC에서 디올 가을 패션쇼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방면에서 상호 협력해 왔다. 파트너십이 지속됨에 따라 지난 3년 동안과 마찬가지로 디올은 본교의 여성인재 양성과 교육 지원을 위해 기부금을 약정하고, 2025년부터는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향숙 총장은 “한국 대학을 대표해 2022년 디올과 체결한 파트너십은 패션 산업 발전 및 글로벌 여성 리더 육성을 위한 중요한 시작점이 되었다”며 “디올과의 지속적인 파트너십 확대를 통해 창의와 도전,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지닌 우수한 여학생들이 글로벌 시대를 선도할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크리스챤 디올 꾸뛰르 델핀 아르노(Delphine Arnault) 회장·CEO는 “디올은 1947년 설립 이래로 늘 교육을 핵심 가치로 삼아 왔다”며 “이화여자대학교와의 파트너십 지속은 포용성, 자율성, 여성 간의 유대감, 지식의 전승을 위한 필수적인 노력을 이어가는 특별한 기회이며, 이러한 가치는 젊은 여성들이 자신의 개성과 의견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더 나은 미래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전했다.
김동하 교수, 빛을 이용한 혁신적 암 치료법 개발
화학·나노과학과 김동하 교수 연구팀이 효소처럼 작용하는 키랄 플라스모닉 나노입자(Chiral Plasmonic Nanoparticles, CPNs)를 이용해 광학적으로 제어 가능한 촉매적 암 치료법을 개발했다. 특정한 파장의 빛을 이용해 나노입자의 촉매 활성을 정밀하게 조절함으로써 암세포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혁신적인 방법을 제안한 본 연구 결과는 세계적 학술지 온라인 판에 3월 15일 게재됐다. 김동하 교수 | 루크 리 초빙석좌교수 우리 몸에서는 대사 과정, 신호 전달, 유전자 조절과 같은 복잡한 생화학적 반응이 연속적으로 일어난다. 이러한 반응들은 효소에 의해 조절되며, 특정한 환경에서 순차적으로 일어나야 최적의 효과를 발휘한다. 연구팀은 연쇄 반응(Cascade Reactions)을 모방하여, 나노입자를 활용한 암 치료법을 개발했다. 이번 연구에서는 포도당 산화효소 및 과산화효소 활성을 갖는 생체 모방 키랄 플라스모닉 나노 입자를 제작하고, 원형 편광 빛을 이용하여 각 반응을 독립적으로 조절하는 방식을 제시했다. 세포 수준 연구 및 동물 모델 실험에서, 순차적으로 원형 편광을 조사한 경우 가장 높은 라디칼 생성률과 암 치료 효과를 나타내어, 본 기술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이번 연구는 키랄성을 도입한 나노 입자가 생체 내에서 자연의 선택적 반응성을 모방하고, 빛을 통해 조절 가능한 기능을 추가함으로써, 기존 촉매 기반 암 치료의 한계점을 극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앞으로 이 기술은 표적 약물 전달, 재생 의학 등 다양한 의료 분야에도 적용될 가능성이 있으며, 나노기술을 활용한 의학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키랄 플라스모닉 나노입자(CPNs)를 이용한 계단식 효소 반응을 통해 RC 및 LC 조명 하에서 촉매적 암 치료가 이루어지는 개략적 모식도 김동하 교수는 “향후 연구에서는 더 다양한 암 유형에 대한 적용 가능성, 임상 실험을 통한 효과 검증, 생체 적합성 개선 등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나노입자를 활용한 새로운 광학적 항암 치료법이 실제 의료 현장에서 사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를 담은 논문 「Optically tunable catalytic cancer therapy using enzyme-like chiral plasmonic nanoparticles」은 이화 프런티어 10-10 사업의 일환으로 초빙된 바이오공학 분야 석학 루크 리(Luke P. Lee) 초빙석좌교수와의 공동 연구로 수행되었고, 서울대 재료공학부 남기태·한정우 교수,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화학생명융합연구센터 김세훈 박사가 공동교신저자로 참여했다. 화학나노과학과는 이화 프런티어 10-10 선도 분야 ‘미래지속가능 분자설계 연구단’ 사업을 수행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 사회를 실현하는 데 필수적인 연구 분야인 에너지, 환경, 바이오 헬스 분야에서 첨단 소재, 나노·분자과학 개발을 중점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향후 초빙 석학들과의 유기적인 공동연구를 통해 난치병의 진단 및 치료를 비롯해 차세대 융합 소재 개발, 친환경촉매 분야의 나노원천소재 및 소자 개척, 인공광합성 연구 등 국가 미래 경쟁력을 담보할 핵심 연구를 주도해 나갈 예정이다. 김동하 교수는 고분자화학과 나노소재과학 주전공을 바탕으로 학제간 융복합 연구 분야에 주력하여 에너지 저장·변환, 디스플레이, 친환경 촉매, 메모리 및 생의학적 진단·치료 영역에 이르는 광범위한 분야의 기초 및 응용 연구를 수행해 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222편의 SCI 논문 게재, 국내특허 56건과 해외특허 2건 등록 및 기술이전 5건 등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2016년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주목받는 페로브스카이트 발광다이오드 관련 연구 결과를 에 게재한 것을 비롯하여, 나노과학기술 진보의 핵심 소재인 귀금속 나노구조체의 표면 플라즈몬 공명 현상에 대한 메커니즘 규명 연구와 실용적 응용에 관해 세계적 수준의 논문을 지속적으로 발표하며 관련 분야 연구를 주도했다는 평을 받는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한국공업화학회 이녹스학술상(2023), 정부포상 대통령표창(2019),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표창(2017), 공업화학회 이앤에프 창의혁신상(2018), 고분자학회 KOPTRI 고분자학술상(2019)·중견학술상(2015) 등을 수상했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2017/2018), 영국왕립화학회(Royal Society of Chemistry) 펠로우(2017) 및 이화펠로우(2015)에 선정된 바 있다. 아울러 국내 고분자과학 발전에 기여한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오는 4월 개최되는 에서 시상하는 한화고분자학술상(2025)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외에도 영국왕립화학회 발간지 의 부편집장, 네이처 출판사 발간지 의 편집 위원, 그리고 영국왕립화학회가 발간하는 , , 의 자문 위원 등으로 위촉되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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