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여현덕 교수 초청

“혁신과 창의는 어디에서 오는가?; 

AI thinking인공지능 vs 인간지능”

▲ 26일 의학관(마곡)에서 ESAC 강좌가 개최되었다.

우리의대(학장 하은희)는 2022학년도 2학기 Ewha Social Active Communication(ESAC)을 10월 26일(수)에 의학관(마곡) 계림홀에서 개최했다. 우리의대는 매년 의료인으로서의 전문성과 대외 의사소통 능력 제고를 위해 의료계 및 사회 각 분야 인사를 초청하여 ESAC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ESAC강좌는 KAIST 여현덕 교수를 초청하여 ‘혁신과 창의는 어디에서 오는가; AI thinking 인공지능 vs 인간지능’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이번 강좌의 연사인 여현덕 교수는 KAIST 기술경영대학원 교수이며, 인공지능 스토리텔링 학습법 설계자이다. 여현덕 교수는 영국 애버딘대학교(University of Aberdeen) 교수(부총장 대우), 스위스 다보스포럼(World Economic Forum) 수석 자문역 및 차세대 리더 선발위원, 연세대 교수, 서울과학종합대학원 교수 등을 역임하였으며, 연구 분야는 4차 산업혁명 트렌드, 인지과학, BIT융합, 인공지능, 블록체인, 국제개발, 창조경영/기술과 비즈니스, 정치, 경제 등이다. 

▲ 여현덕 교수의 강연 모습

‘혁신과 창의는 어디에서 오는가; AI thinking 인공지능 vs 인간지능’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강좌에서는 컴퓨터와 인공 지능의 탄생, 인공지능-기계학습(Machine Learning), 인공지능(AI)의 작동원리와 유형, AI Storytelling; AI thinking의 내용을 다루었다. 

여현덕 교수는 “AI가 고도로 발달해 가더라도 인간이 잘 하는 것을 모두 대체할 수는 없으므로, 인간이 잘 할 수 있는 것과 인공지능이 잘 하는 것을 결합하는 협업지능(CQ; Collective Intelligence Quotient)이 미래인재의 핵심”이라며 “협업지능(CQ)을 통해 미래 의료를 이끌어나갈 인재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며 강의를 마쳤다.

▲ 강연을 경청하고 있는 학생들

이날 특강에서는 200여명의 의과대학 재학생(비대면 포함)과 하은희 의과대학장, 정성애 교무부학장, 편욱범 이화의학교육센터장, 김관창 기획부장이 학생들과 함께 하였다.